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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유승민 IOC선수위원이 공석중인 대한탁구협회장에 선출됐다.
유승민 위원은 31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장 보궐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에 따라 새 회장을 뽑기 위해 이뤄졌다.
보궐선거에는 유승민 IOC선수위원과 더불어 윤길중 전 대표팀 감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결과는 일방적이었다. 총 158표 가운데 유승민 후보가 119표를 받아 당선됐다. 윤길중 후보는 38표에 그쳤다.
새로 당선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회장의 임기는 조양호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0년 12월까지다.
유승민 신임 회장은 2020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무리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유승민 회장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지난 2016년 8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에 전체 2위로 당선된 바 있다.
이후 유 회장은 대한탁구협회 부회장과 국제탁구연맹(ITTF) 집행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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