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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선민. (C)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문선민이 멀티골 활약을 펼쳤다. 전북이 승리와 함께 선두로 뛰어올랐다.
전북은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진 2019 하나원큐 K리그1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전북은 9승 3무 2패 승점 30점으로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울산과 승패 및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선두가 됐다.
문선민은 이날 경기 시작과 끝을 책임졌다. 전반 5분 상대 수비 실수로 얻은 기회를 문선민이 파고들었다.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다시 오른발로 터치한 문선민은 기어코 골을 만들어냈다.
문선민은 전반 26분 상대 문전을 위협하다 페널티킥을 유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동국의 실축으로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강원은 전반 42분 발렌티노스의 동점골에 이어 전반 종료 직전 김오규의 추가골로 2-1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하프타임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후반전은 전북의 시간이었다. 후반 27분 손준호의 득점으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북에는 문선민이 있었다. 후반 33분 이승기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은 뒤, 역전 결승골로 연결시키며 관제탑 세리머니에 나섰다. 전북이 선두 자리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수원은 포항에 3-0 완승을 거뒀고, 상주와 경남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과 대구도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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