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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끝내기 홈런’ 두산, 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3:2 승리로 4연승 선두
정현규 기자 | 2019.05.29 22:52
김재환. (C)두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김재환이 끝내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두산이 승리했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에 터진 김재환의 홈런으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37승 19패로 선두 자리에 우뚝 섰다. 반면 삼성은 연패에 빠지며 23승 31패로 7위를 기록했다.

두산과 삼성은 정규 9이닝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 10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김재환은 상대 투수 장필준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는 통렬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승리와 인연은 없었지만 7⅓이닝 6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에 기여했다. 승리는 10회초 마운드에 오른 권혁에게 돌아갔다.

문학에선 KT가 SK에 8-6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 SK전 첫 승에 성공했고, 창원에선 NC가 롯데의 추격을 8-6으로 뿌리쳤다. 고척돔에선 LG가 키움에 4-2로 승리했고, 대전에선 KIA가 한화에 3-1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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