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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FA 김종규에 대한 보상선수로 서민수 지명
정현규 기자 | 2019.05.28 14:34
서민수.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남자프로농구 창원 LG가 FA(자유계약선수) 김종규의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원주 DB 서민수를 받기로 했다. 더불어 김종규의 전년도 보수 3억 2천만 원의 50%인 1억 6천만 원도 받는다.

LG로 이적하는 서민수는 전 시즌 보수 6천만 원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상무에서 복무중이며 2020년 1월 8일 전역 예정이다.

FA 보상선수 이적 사례는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최근 FA 보상선수 이적은 지난 2010년 김효범이 울산 모비스에서 서울 SK로 FA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전 소속 구단인 모비스가 보상선수로 노경석과 2억 1,200만 원을 선택한 바 있다.

한편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에 나선 김민구는 KCC와 보수 3,500만 원에 1년 계약했고, 이민재도 KGC인삼공사와 계약 기간 1년 보수 4,5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미계약자인 안정환은 LG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김명진, 차민석, 김우재, 이지운, 성재준, 김윤, 김태형, 이민영 등 8명도 정든 코트를 떠나게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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