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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욱이 8회초 결승타를 터뜨리고 있다. (C)삼성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구자욱이 결승타를 터뜨렸다. 삼성이 승리했다.
삼성라이온즈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12승 22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날 패한 롯데와 공동 8위가 됐다. 키움은 21승 15패로 5위에 자리했다.
승부가 기울어진 건 1-1 동점이던 8회초였다. 삼성은 1사 후 김상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구자욱이 좌중간 2루타로 김상수를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 결승타였다. 이어 타석에 선 이원석은 중전 적시타로 3-1을 만들며 2점 차 리드를 팀에 안겼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이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로 첫 승을 따냈고, 임현준과 장필준이 무실점 호투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잠실에선 만원 관중 속에 두산이 LG에 3-2 승리로 3연승을 내달렸고, 사직에선 SK가 롯데에 10-4로 승리했다. 창원에서 NC가 KIA를 4-1로 제쳤고, 대전에선 한화가 KT를 10-9로 누르며 환호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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