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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랜드 시즌 3승' KIA, NC에 8:4 승리로 이틀 연속 승리
정현규 기자 | 2019.05.03 23:46
윌랜드.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가 이틀 연속 승리했다. 

KIA는 3일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IA는 연승에 성공하며 12승 1무 20패로 7위를 기록했다. NC는 20승 13패로 4위에 자리했다. 

KIA는 2회초 6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창진이 볼넷을 고르자 유재신이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박찬호는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3-0을 전광판에 새겼다. 김주찬과 이창진은 연속 적시타를 터뜨리며 6-0까지 스코어를 벌렸다. 

NC는 2회말 추격에 나섰다. 노진혁과 손시헌의 백투백 홈런으로 2-6 추격을 시작했다. 불운도 있었다. 2사 후 팀의 간판타자인 나성범이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출루한 뒤, 박석민의 타석 때 폭투 상황에서 3루를 훔쳤지만 슬라이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하며 교체 됐다. 

병원으로 후송된 나성범은 십자인대 파열 진단이 나옴에 따라 공백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NC는 5회말 양의지가 중월 투런 홈런을 가동하며 4-7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은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 

KIA 선발 윌랜드는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고척돔에선 키움이 8회에만 5득점을 올리며 삼성에 8-3 승리를 거뒀고, 잠실에선 두산이 LG의 9연승을 막아서며 7-2 승리를 거뒀다. 사직에선 SK가 롯데에 11-7로 이겼고, 대전에선 KT가 한화를 5-4로 제쳤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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