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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3인방' 정지윤ㆍ이주아ㆍ박은진 "분위기 살리겠다"
홍성욱 기자 | 2019.04.05 09:43
신인 3인방. 왼쪽부터 정지윤, 박은진, 이주아.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제는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다. 2018-2019시즌 새내기였던 3인방 정지윤(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박은진(KGC인삼공사)은 올스타에 뽑혀 현재 태국에 있다. 

이들 3명은 5일 태국 나콘랏차시마 터미널21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한태 올스타슈퍼매치에 출전할 예정이다. 세 선수 모두 흥겨운 마음으로 올스타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신인왕에 빛나는 정지윤은 "공격이 막히더라도 언니들이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있게 하라고 했다 언니들이 뒤에 있으니 막혀도 계속 도전할 수 있었다"며 성장 비결을 말했다. 

이주아 역시 "신인이니 자신 있게 하라고 언니들과 코치님들이 말해줬다 코트에 들어가면 자신 있게 하려고 했다"고 언급했다. 박은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잘 안되고 주춤거릴 때 감독님과 언니들이 잡아 주셨던 게 컸다"고 말했다. 

프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 선수는 오프시즌 동안 자신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박은진은 "첫 시즌을 하면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비시즌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작년보다 더 괜찮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주아는 속공을 강조했고, 정지윤은 속공과 더불어 블로킹 향상을 과제로 꼽았다.

이들 세 선수가 성장한다면 한국 여자배구는 탄탄해진다. 소속팀은 물론 대표팀의 위상 또한 달라질 수 있다.

이주아는 "꿈을 크게 갖고 싶다. 대표팀에 뽑힐 수 있게 실력을 더 키워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지윤은 "목표대로 성장하고 멋있는 선수가 돼 한국을 빛내고 싶다"며 기염을 토했다. 

박은진은 "아직 실력에 비하면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 그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들 세 선수는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번에는 올스타에 선발돼 다시 한 번 코트에 활기를 불어넣은 계획이다. 이번 한태올스타전은 신인 3인방에게 좋은 기회다. 

정지윤은 "올스타전에 오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짧지만 많이 배워가겠다는 마음으로 왔다. 경기에 들어간다면 분위기를 살려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아와 박은진도 "출전한다면 도움을 주고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두 차례 경기가 예정된 만큼 신인 선수들도 일정 부분 몫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3인방의 활약 또한 이번 올스타 슈퍼매치의 체크포인트가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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