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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단독선두’ 두산, KT에 9:0 완승...정수빈 3안타
정현규 기자 | 2019.04.02 22:59
정수빈.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개막 이후 9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초반 자리다툼 양상이다. 4월 들어 처음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선 두산이 4연승을 내달리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두산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9-0 완승을 거뒀다. 1회말부터 선두 정수빈의 안타와 페르난데스의 2루타가 이어졌다. 박건우는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김재환과 허경민의 적시타까지 차례로 나오며 두산은 3-0을 전광판에 새겼다.

2회말에도 두산은 추가점에 성공했다. 박세혁의 안타, 정수빈의 2루타, 페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가 차례로 나왔다. 4-0.

두산은 4회말 만루 기회에서 정수빈의 안타와 박건우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은 김재환의 희생플라이로 7-0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KT 선발 이대은은 4이닝 7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문학에선 롯데가 SK에 5-0 승리를 거두며 미소 지었고, 대구 원정길에 오른 KIA는 삼성을 4-1로 제쳤다. 대전에선 한화가 LG를 6-2로 눌렀고, 창원에선 키움이 NC의 추격을 8-6으로 따돌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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