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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박성현•고진영’ KIA클래식 공동 2위...우승은 하타오카
홍성욱 기자 | 2019.04.01 11:04
박인비. (C)Gabe Roux/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인비, 박성현, 고진영이 KIA클래식을 공동 2위로 마쳤다.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박인비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선두와 3타 차 2위였다.

박인비는 사흘 연속 68타와 67타를 오가며 쾌조의 샷감을 과시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전반부 보기 2개가 나오며 타수 줄이기에 애를 먹었다. 후반부 15번과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흐름을 탔지만 남은 홀이 2홀 밖에 없었다.

고진영은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무려 7타를 줄여 순위를 2위로 끌어올린 가운데 대회를 마쳤다.

박성현은 최종라운드를 4언더파 68타를 마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5번홀 이글로 기세를 올렸지만 8번홀 더블보기가 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박성현은 후반부 버디 4개로 상승세를 탄 가운데 대회를 마무리했다. 다음 주 메이저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대회 우승은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차지했다. 최종스코어는 18언더파 270타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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