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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3] 승장 김종민 감독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했다”
홍성욱 기자 | 2019.03.19 22:28
김종민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 감독이 지휘한 도로공사는 19일 GS칼텍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오는 21일부터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이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줬다. 우리가 할 부분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경기가 끝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끝까지 해줬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파튜가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페이스를 잘 유지했고, 정아는 결정적일 때 에이스 본능이 나왔다. 명옥이와 정원이도 잘 받쳐줬다. 효희가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하는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20일 휴식을 취한 뒤 21일부터 챔피언결정전에 나선다. 김종민 감독은 “하루 쉬고 다시 시리즈를 시작한다. 고민이다. 쉽지는 않을 것 같다. 1차전을 잡으려고 달려들다가 2차전까지 내줄 수 있어 그런 부분을 지금부터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직후 김천에서 식사를 한 뒤 인천으로 올라간다는 김 감독은 “잘 준비해서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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