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근배 감독. (C)WKBL |
[스포츠타임스=아산, 홍성욱 감독] “무지 수고했고, 고맙다는 말 밖에 없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18일 아산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5-68 승리를 이끌며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시켰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정말 선수들에게 수고했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우리은행이라는 버거운 상대를 만나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좋은 경기를 펼쳤다. 모든 선수가 의지를 갖고 경기에 임하면서 트라우마를 떨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감독의 표정 또한 선수들에 감동 받은 모습이었다. 특히 임 감독은 “김한별은 특별히 칭찬을 받고 싶어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하지만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 부상을 안고 운동을 하지만 그럼에도 의지와 정신력으로 잘 버터 왔다. 한별이의 역할이 컸다.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감독은 적장이었던 위성우 감독에게도 “제가 부러워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좋은 지도력과 좋은 생각을 가진 감독이다. 우리은행은 너무나 좋은 팀이다. 선수들 자체도 포기 없이 항상 경기할 준비가 돼 있는 팀이다. 이번에는 안됐을지 몰라도 언제든 올라올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이제 임근배 감독은 KB스타즈와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한다. 임 감독은 “KB와는 정규리그 때 많은 경기를 했다. 준비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내일은 푹 쉬고, 모레 기존에 하던 것에 살을 붙여 디테일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