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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우승 야망’ 박기원 감독 “대한항공 배구단 새 역사를 쓰고 싶다”
홍성욱 기자 | 2019.03.07 22:10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대한항공 배구단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7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이 같이 말했다.

박 감독은 “부임 이후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했지만 통합우승은 하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잡고 싶다. 대한항공 배구단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와서 대한항공 기록을 하나씩 깨고 있다”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우승은 그리 순탄치는 않았다. 박 감독도 “굉장히 힘들게 우승을 했다. 기쁘다. 사실 첫 경기부터 모든 경기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달려왔다. 그래서 정규시즌 우승에 애착이 간다. 특별한 선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대한항공은 본격적인 챔피언결정전 준비에 돌입한다. 박 감독은 “남은 OK저축은행전은 탄력적으로 임하겠다. 챔프전을 위해 체력전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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