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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골의 주인공 황현수. (C)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FC서울이 포항에 승리하며 굿스타트를 했다.
FC서울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하나원큐 K리그1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황현수의 멀티골에 힘 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강등 위기에 처했던 서울은 이번 시즌 심기일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15,525명 관중이 들어차 뜨거운 응원열기를 내뿜었다.
서울은 전반부터 두 골을 성공시키며 관중석을 환호로 물들였다. 전반 10분 이웅희의 헤딩슛이 골대에 튕기자 쇄도하던 황현수가 다시 한 번 머리로 슛을 시도했고 골망을 흔들었다. 기분 좋은 선제골이었다.
황현수는 전반 28분 오른발로 시원한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데뷔 5년 만에 맛보는 멀티골의 기쁨이었다.
서울은 황현수의 축포로 홈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최용수 감독도 환하게 웃었다.
K리그2에선 대전과 광주가 각각 안산과 서울이랜드를 제치고 승리했다.
< 3월 3일 경기 기록 >
# K리그1
[상암] 서울 2-0 포항
#골 : 서울(황현수 전반10,전반28)
# K리그2
[안산] 안산 1-2 대전
#골 : 대전(키쭈 전반5/윤용호 전반32), 안산(빈치씽코 전반14)
[잠실] 서울이랜드 0-2 광주
#골 : 광주(펠리페 전반4/여름 전반9)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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