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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결승타' kt wiz, 키움 히어로즈에 16:4 대승
정현규 기자 | 2019.03.01 16:04
황재균이 타격에 임하고 있다. (C)kt wiz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T가 키움과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kt wiz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서 16-4로 크게 이겼다.

스프링캠프 네 번째 평가전인 이번 경기에서, KT는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가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이어 알칸타라, 조현우, 최건, 김재윤 등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은 황재균이 선두 타자로 나섰고 강백호,문상철, 장성우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쿠에바스는 3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보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를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알칸타라는 3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특히 2년차인 최건은 최고 151Km 구속으로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의 완벽 투구를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타자들이 불방망이를 선보였다. 선두타자로 출전한 황재균이 2루타와 3루타 를 치며 결승타점 포함 4타점을 올렸고 올 시즌 기대주들인 심우준이 4안타, 송민섭과 문상철이 각각 3안타로 맹활약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송민섭은 “이전 연습경기에서 밀어칠 때 출루율이 좋아 이번 평가전에서도 염두에 두고 타격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스프링캠프에서 더 잘 준비해서 시즌 때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 wiz는 한국 시각 3일 오전 5시 서프라이즈 텍사스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너팀과 다섯번째 평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평가전도 아프리카 TV와 구단 공식 앱인 위잽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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