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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2호 홈런' 허정협 "지금 타격감 이어가겠다"
홍성욱 기자 | 2019.03.01 11:29
허정협. (C)키움히어로즈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미국 전지훈련중인 키움히어로즈 허정협이 연습경기에서 두 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허정협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kt wiz와의 연습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허정협은 팀이 1-4로 리드 당한 2회말 상대 선발 크리스티안 쿠에바스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4회와 7회에도 안타를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경기 후 허정협은 구단 관계자를 통해 “연습경기지만 정규시즌처럼 하려고 한다. 감독님께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시기 때문에 경기에 나갈 때 마다 최선을 다한다. 좋은 결과가 나오니 동기부여도 되고 자신감도 많이 얻는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지금의 좋은 타격을 개막 후에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키움은 4-16으로 패했지만 허정협의 상승세는 위안거리였다. 이번 시즌 출전기회도 늘어날 전망. 

키움은 2일 팀 훈련에 이어 3일 에넥스필드에서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투손에서의 마지막 연습경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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