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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스 KBL 최초 40-30’ LG, 연장 접전 끝에 KT에 승리
정현규 기자 | 2019.02.06 23:33
메이스(가운데)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메이스가 KBL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43점 3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L 출범 이후 40-30을 기록한 선수는 제임스 메이스가 최초다. 메이스의 활약에 힘 입어 LG는 KT와 연장 접전 끝에 95-9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와 KT는 나란히 22승 19패로 공동 3위가 됐다.

3쿼터가 끝날 때까지는 KT가 68-60으로 8점을 앞섰다. 하지만 LG는 종료 4분을 남기고 메이스의 연속 득점으로 스코어를 좁히기 시작했다. 정준원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1분 37초를 남기고 LG는 78-80까지 따라붙었다. KT는 랜드리가 자유투 1구를 성공시키며 81-78로 3점을 앞섰다.

LG는 조성민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81-81을 전광판에 새겼다. 하지만 KT가 종료 39초전 조상열의 자유투 득점으로 83-81 리드를 다시 잡았다. LG는 종료 8초전 김시래가 돌파로 83-83 동점을 만들며 승수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 첫 득점은 LG 김종규의 골밀 돌파로 이뤄졌다. KT는 양홍석과 랜드리의 득점으로 다시 앞섰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 메이스가 자유투 득점에 이은 호쾌한 덩크슛으로 93-88로 5점 리드를 잡았고, 메이스의 추가점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울산에선 현대모비스가 KCC에 97-86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32승 10패로 선두를 질주했고, KCC는 21승 21패로 5위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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