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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20점’ 현대모비스, LG 연승 가로막으며 89:88 승리
정현규 기자 | 2019.02.04 22:18
라건아.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라건아가 20점을 올렸다. 현대모비스가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89-88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31승 10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전자랜드와는 4경기 차가 됐다. 반면 LG는 6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21승 19패로 4위를 기록했다.

4쿼터가 시작할 때만 해도 LG는 74-73으로 1점을 앞섰다. 초접전 상황이었다. 마지막 4쿼터 시작과 함께 현대모비스는 라건아의 자유투 득점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메이스의 인사이드 득점과 김종규의 덩크슛으로 다시 달아났다. 모비스가 이대성의 3점포로 거리를 좁혔지만 LG는 김시래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놨다.

현대모비스는 양동근과 라건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라건아가 종료 50초를 남기고 따낸 득점은 결정적이었다. LG는 메이스가 종료 5초를 남기고 천금 같은 자유투를 얻었지만 1구와 2구에 모두 실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부산에선 KT가 KCC에 92-76 대승을 거뒀고, 여자프로농구에선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에 78-62로 크게 이겼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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