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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캡틴' 이재원, SK 최초로 2년 연속 주장
정현규 기자 | 2019.02.03 11:39
SK선수단. (C)SK와이번스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3일(이하 한국시간) 2018시즌에 이어
2019시즌에도 선수단을 이끌어나갈 주장으로 연임됐다.

이재원은 2018시즌 SK의 주장으로 팀의 좋은 성적과 분위기를 위해 헌신한 점 등을 코칭스태프로부터 높이 평가 받으며 2019시즌에도 팀의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 SK와이번스의 역대
주장 중 2년 연속 주장을 연임한 것은 이재원이 처음이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해 이재원이 주장을 맡으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프런트와의 가교 역할을 원활하게 해내면서 팀에 긍정적인 문화와 분위기가 형성된 것들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올해에도 이재원이 중책을 맡게 됐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원은 “올해로 2년 연속 SK와이번스 주장을 맡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주장 역할에 임하겠다. 그리고 2019시즌도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후회 없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투수조장으로는 김광현이 선임됐고, 야수조장으로는 한동민이 선임됐다. 김광현은 “처음으로 투수조장을 맡게 됐는데, 이재원 주장과 함께 선후배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좋은 팀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민은 “팀에 선후배가 많이 있는데 중간 역할을 잘 해서 팀 발전에 일조하는 야수조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SK와이번스 역대 주장 >

2000 최태원

2001 양용모

2002 박계원

2003 김기태

2004 조원우

2005 강성우

2006 김재현

2007 김원형

2008 이호준

2009 박경완

2010 김재현

2011 이호준

2012 박정권

2013 정근우

2014 박진만

2015 조동화

2016 김강민

2017 박정권

2018 이재원

2019 이재원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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