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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점’ 우리은행, KEB하나에 91:69 대승
정현규 기자 | 2019.02.01 22:43
김정은(오른쪽)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에 대승을 거두며 다시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91-69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19승 6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선두 KB스타즈와는 1게임차로 다가섰다. 반면 하나은행은 9승 16패로 OK저축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20점을 기록하며 두 팀을 합해 최고득점을 올렸고, 박혜진이 15점, 최은실이 14점, 박다정이 12점, 임영희가 10점을 기록했다. 이날 고별경기를 펼친 크리스탈 토마스는 9점을 도왔다. 신인 박지현도 8점을 보탰다.

하나은행은 샤이엔 파커가 19점, 강이슬이 13점, 김단비가 10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득점 대열에 가세하지 못하며 21점 차 대패를 당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7일 OK저축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선 새 외국인선수 모니크 빌링스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KEB하나은행은 3일 OK저축은행과 만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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