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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승’ KB스타즈, 삼성생명에 74:68 승리
강종훈 기자 | 2019.01.28 22:04
KB스타즈 쏜튼이 포효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KB스타즈가 10연승을 내달리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KB스타즈는 28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4-6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10연승을 질주한 KB스타즈는 19승 5패로 2위 우리은행과 1.5게임차 간격을 만들었다. 반면 연승행진을 ‘3’에서 마감한 삼성생명은 13승 11패로 3위를 유지했다.

경기는 치열했다. KB스타즈는 1쿼터 쏜튼의 맹활약을 앞세워 26-13 더블스코어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국내 선수들만 뛰는 2쿼터 이주연의 득점이 불을 뿜으며 34-42로 좁혔다.

3쿼터. 삼성생명의 추격은 계속됐다. 이날 처음 동료들과 경기에 나선 티아나 하킨스가 인사이드 득점에 이은 3점슛으로 추격의 불씨를 당겼고, 박하나의 점퍼와 김한별의 자유투 득점으로 50-50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생명은 김한별의 3점슛과 페인트존 득점으로 55-50 역전에 성공했다. KB스타즈는 쏜튼의 3점슛으로 53-55로 추격하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4쿼터. KB는 쏜튼의 연속 득점으로 2분 만에 57-57 동점을 만들었고, 강아정과 쏜튼의 3점슛이 성공되며 종료 4분전 67-59로 8점을 앞섰다.

삼성생명은 하킨스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1분 15초전 65-69까지 접근했다. 하지만 종료 42초를 남기고 하킨스가 박하나에 패스하는 과정에서 뼈아픈 턴오버가 나오며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KB는 쏜튼이 팀 득점의 절반인 37점을 성공시켰고, 강아정이 16점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하킨스가 26점을 올리며 남은 경기 기대감을 갖게 했다. 박하나가 11점, 김한별과 이주연이 나란히 9점씩을 올리며 활약했다.

삼성생명은 오는 31일 OK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KB스타즈는 2월 2일 신한은행을 만난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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