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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8연승' KB스타즈, 우리은행에 승리로 공동선두로 어깨 나란히
홍성욱 기자 | 2019.01.21 20:44
박지수가 패스를 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아산, 홍성욱 기자] KB스타즈가 8연승을 내달리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KB스타즈는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9-7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B는 8연승을 내달리며 17승 5패가 됐다. 우리은행은 연패에 빠지며 나란히 17승 5패를 기록했다. 두 팀의 맞대결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KB가 앞서며 유리한 입장이 됐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21점을 올렸고, 강아정이 20점, 심성셩이 15점, 쏜튼이 11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17점, 박혜진이 14점, 최은실이 12점, 김소니아가 10점을 기록했지만 토마스의 인사이드 득점이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박혜진, 임영희, 최은실, 김정은, 토마스가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KB스타즈는 심성영, 염윤아, 강아정, 쏜튼, 박지수가 먼저 코트에 들어섰다. 우리은행은 

1쿼터 시작과 함께 김정은의 득점으로 우리은행이 선취점에 성공했다. KB는 강아정의 3점슛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우리은행이 박혜진의 자유투 득점에 이은 김정은의 3점포로 7-3으로 앞서자 KB는 강아정과 박지수의 득점으로 7-7 동점을 만들며 치열한 초반승부를 펼쳤다.

우리은행이 박혜진의 3점포로 12-11로 다시 앞서자 KB는 박지수와 심성영의 득점으로 15-12로 역전했다. 우리은행은 최은실의 3점포로 15-1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흐름은 KB쪽이었다. 염윤아의 득점에 강아정의 3점포와 쏜튼의 골밑 공략이 더해지며 22-16까지 리드 폭을 키웠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1쿼터 종료 직전 공격리바운드를 잡아 버지비터를 성공시키며 18-22로 추격한 가운데 접전을 마무리했다.

국내 선수들만 뛰는 2쿼터. KB는 2분 만에 박지수의 연속된 골밑 공략으로 29-20까지 앞섰다. 우리은행은 임영희의 3점슛으로 스코어를 좁혔다. KB는 계속 박지수를 활용했다. 박지수는 인사이드에서 3점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32-23을 전광판에 새겼다. 강아정의 점퍼가 더해지며 이날 경기 처음으로 10점 차로 벌어졌다.

우리은행은 최은실의 3점 플레이와 김정은의 자유투 득점으로 32-37로 추격했고, 김소니아의 인터셉트에 의한 속공 때 KB 김진영의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로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얻었다. 김소니아의 자유투 2개가 모두 성공되며 34-37로 추격한 우리은행은 이어진 공격에서 김정은의 둑점으로 36-37로 압박했다. KB는 심성명의 3점포로 40-36으로 4점 차를 유지한 가운데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KB는 심성영의 3점슛으로 43-36으로 7점 차를 만들며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3점슛과 토마스의 첫 야투 성공에 이은 박혜진의 득점으로 47-51로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KB는 박지수와 강아정의 자유투 득점과 강아정의 3점포가 어우러지며 58-48로 다시 10점을 앞섰다. 우리은행은 토마스의 득점으로 52-61로 한 자릿수 격차를 유지한 가운데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4쿼터. KB는 쏜튼이 인사이드를 파고 들며 득점했고, 추가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64-52로 12점을 앞섰다. 우리은행은 김정은과 임영희의 득점으로 57-66으로 좁혀 들었다. 하지만 속공 기회를 놓쳤고, 역습 상황에서 KB 심성영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다시 57-69로 12점 차가 됐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의 3연속 득점으로 종료 4분 20초를 남기고 63-69 추격에 나섰다. 박혜진은 공격 시간 1초를 남기고 점퍼를 성공시켰다. 종료 3분 34초를 남기고 전광판은 65-69를 가리켰다.

KB는 강아정이 3점슛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추가자유투까지 얻으며 73-65로 다시 달아났다. 심성영의 자유투 득점까지 더해지며 종료 2분 45초전 스코어는 65-75가 됐다. 박지수의 점퍼까지 이어진 KB는 77-65로 달아나며 승리를 확인했다. 

KB스타즈가 공동선두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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