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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27점’ 삼성생명, 신한은행에 69:67 승리
정현규 기자 | 2019.01.19 21:39
박하나.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에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1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9-6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삼성생명은 11승 10패로 3위를 기록했다. 4위 KEB하나은행과는 3경기 차로 벌어졌다. 반면 6연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3승 1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생명은 박하나가 27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고, 배혜윤도 22점을 올리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외국인선수 카리스마 펜도 12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자신타 먼로가 22점, 김단비가 18점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1쿼터는 신한은행이 먼로와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24-14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국내선수만 뛰는 2쿼터에 박하나와 배혜윤의 연속 득점과 양인영의 점퍼까지 더해지며 38-36 역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3쿼터는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 받는 혼전 양상이었다. 배혜윤과 박하나의 득점으로 삼성생명이 44-36으로 8점을 앞섰다. 신한은행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먼로의 인사이드 득점에 이어 윤미지와 양지영의 3점슛이 성공되며 44-44 동점에 성공했다. 김단비는 점퍼로 46-44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삼성생명이 박하나의 3점슛으로 다시 앞서자 신한은행은 먼로의 페인트존 연속 득점으로 50-47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삼성생명은 오늘의 히어로 박하나가 자유투 득점에 이은 인사이드 득점으로 53-50으로 3점을 앞선 가운데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4쿼터. 삼성생명은 박하나와 배혜윤의 득점으로 58-51까지 앞섰다. 신한은행은 먼로의 자유투 득점과 골밑 득점으로 55-60으로 스코어를 좁혔다.

종료 6분전 삼성생명은 윤예빈의 자유투 득점으로 64-55로 9점을 앞섰다. 신한은행은 먼로와 김단비의 득점으로 종료 51초전 63-66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5점 차로 벌렸다. 신한은행은 양지영과 먼로의 득점으로 끝까지 추격했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오는 23일 KEB하나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신한은행은 24일 OK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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