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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 33점’ 우리카드, KB손해보험에 3:0 완승
정현규 기자 | 2019.01.17 22:32
아가메즈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우리카드가 올스타브레이크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7-25, 25-19)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우리카드는 14승 10패 승점 4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위 대한항공(승점 47점)과도 3점 차로 근접했다. 4위 삼성화재(승점 38점)는 승패가 같았지만 승점 차가 6점이나 났다. 창단 이후 첫 봄배구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

1세트를 25-21로 따낸 우리카드는 2세트 접전을 치렀다. 23-23에서 아가메즈의 공격이 아웃되며 KB손해보험이 세트포인트에 먼저 올랐다. 하지만 상대 황택의의 서브 범실로 듀스 접전이 이어졌고, 25-25에서 김시훈의 속공 득점에 이은 아가메즈의 백어택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흐름을 완전히 손에 넣은 우리카드는 마지막이 된 3세트에서도 나경복의 블로킹 득점과 공격 득점을 앞세워 8-3으로 크게 앞섰고, 김시훈의 서브 득점으로 10-5 더블스코어를 유지했다. 이 점수 차는 경기 끝까지 유지됐다.

우리카드는 윤봉우의 블로킹 득점과 상대 범실로 20-17로 앞선 뒤, 아가메즈의 후위 강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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