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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2019시즌 비상 꿈꾸며 태국 치앙마이로 출발
정현규 기자 | 2019.01.13 19:41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019시즌 K리그1 잔류 이상의 목표를 노리며 태국 치앙마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항공 KE667편에 탑승,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합해 전체 42명이 함께 했다. 

인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치앙마이를 전지훈련지로 택했다. 온화한 기후와 원만한 이동거리 등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상의 그라운드 조건과 숙박 시설까지 갖췄다. 

이번 치앙마이 전지훈련은 오는 2월 5일까지 총 21박 23일 스케줄로 진행된다. 인천 선수단은 올 시즌 만큼은 K리그1 잔류 이상의 목표물을 손에 쥐기 위해 치앙마이에서 부단히 예열 작업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인천 선수단은 치앙마이 전지훈련에서 기초 체력 증진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선수 개개인의 체력과 지구력을 키움과 동시에 세 차례 가량 연습경기를 병행하면서 팀 전술과 부분 전술 등을 몸에 익힐 예정이다.

공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문학경기장에서 박남춘 구단주는 “올 시즌 상위 스플릿 진출을 목표로 선수단 누구 하나 부상 없이 치앙마이에서 담금질을 잘 마치고 돌아와달라”고 당부하며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안데르센 감독은 “2019시즌 좋은 결과물을 손에 쥐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떠나게 됐다”며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즌을 만들 수 있게끔 착실하게 잘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천은 2월 5일 귀국해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대한민국 남해군 일대에서 시즌 대비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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