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2019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서울에서 처음 열린다
홍성욱 기자 | 2019.01.03 16:59
사진=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9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예선전 출전권이 걸려 있는 중요한 대회다. 또한 아시아배구연맹이 지난 1975년 호주 멜버른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 1회 대회를 치른 이후 무려 44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기에 의미 또한 깊다.

남자대회는 지난 1989년과 1995년에 서울에 개최됐었고, 2001년에는 경남 창원에서도 열렸지만 여자대회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특히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올림픽 대륙간예선전이 끝난 후 10월 아시아대륙 예선전 이전에 열리는 일정이라 여자대표팀의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을 포함한 최대 16개 아시아지역 배구 강국이 집결한다. 이번 대회 상위 8개 팀에게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협회는 북한팀의 참가를 성사시키기 위하여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뿐만 아니라 아시아배구연맹과도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아시아5~6위권의 실력을 지니고 있는 북한여자팀이 대회에 참가할 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은 “2001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큰 대회를 열지 않았는데 올해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대회 준비에 따른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현재 공석인 여자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조만간 들어가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여자대표팀을 꾸릴 계획이다. 박기주 여자경기력향상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도 처음이지만 그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좋은 팀으로 최고의 결과를 보여 배구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대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