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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아 위닝샷’ KB스타즈, 우리은행에 48:46 승리
정현규 기자 | 2018.12.29 20:45
염윤아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2위 KB스타즈가 선두 우리은행에 승리했다.

KB스타즈는 2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48-46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KB스타즈는 12승 5패로 2위를 기록했고, 우리은행은 14승 3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두 팀의 승차는 2경기로 줄었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도 2승 2패로 같아졌다.

시종일관 팽팽했던 경기는 우리은행의 살얼음판 리드 속에 이어졌다. 하지만 종료 4분 39초를 남기고 쏜튼의 골밑 득점으로 KB가 41-40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KB 김민정이 페인트존 득점으로 43-42로 다시 앞서자 우리은행은 종료 35초전 박혜진이 자유투 1구를 성공시키며 43-43 동점을 만들었다. 작전타임 후 공격권을 쥔 KB는 염윤아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향해 다가갔다.

우리은행은 종료 11초를 남기고 박혜진이 극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며 46-46 동점을 다시 전광판에 새겼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KB는 염윤아가 골밑을 파고들며 위닝샷을 성공시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KB는 심성영이 15점, 염윤아와 박지수가 각 9점씩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16점, 최은실이 13점을 기록했지만 박혜진이 6점으로 저조했고, 임영희와 토마스가 득점에 가세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KB스타즈는 2019년 1월 2일 OK저축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우리은행은 이틀 뒤인 31일 삼성생명과 만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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