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박정아ㆍ파튜 폭발’ 도로공사, GS에 승리하며 선두권 압박
홍성욱 기자 | 2018.12.23 18:01
박정아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3라운드 종반을 향하며 선두권 그룹에 가세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18-25, 25-17, 25-19)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연승에 성공하며 9승 6패 승점 26점으로 4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3위와 승점 2점 차로 다가섰다. GS칼텍스에 승리로 이번 시즌 전구단 상대 승리도 기록했다. 반면 GS칼텍스는 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10승 5패 승점 28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1세트와 2세트를 나눠 가진 두 팀은 3세트 획득을 위한 공방전을 시작했다. 도로공사가 파튜의 연속 득점에 이은 배유나의 득점과 상대 범실로 5-1 리드를 잡았다. 박정아도 연속으로 올라온 공을 득점으로 만들어내며 8-3 리드를 이었다.

GS칼텍스가 표승주와 알리의 득점으로 8-11까지 추격하자 도로공사는 배유나와 박정아의 득점으로 13-8로 다시 5점 격차를 유지했다.

박정아는 왼쪽에서 강타를 뿜어내며 16-9를 전광판에 새겼다. 도로공사가 확실한 리드를 잡는 상황이었다.

GS칼텍스는 강소휘의 서브 에이스에 이은 이소영의 퀵오픈 득점으로 12-17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가만 있지 않았다. 박정아가 타점을 잡은 공격을 펼쳤고. 파튜는 표승주의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가로막으며 20-14까지 리드 상황을 유지했다.

세트 마무리에 들어선 도로공사는 정대영의 터치아웃 득점과 파튜의 3연속 강타로 세트를 따냈다. 스코어는 25-17이었다.

마지막이 된 4세트. 4-4 동점에서 박정아의 몸을 던진 두 차례 디그가 파튜의 득점으로 마무리되며 도로공사가 6-4 리드를 잡았다. GS칼텍스는 이소영의 퀵오픈으로 추격했지만 안혜진과 김현정의 연속 범실이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도로공사는 정대영의 이동 속공에 이은 파튜의 강타로 13-10 리드를 유지했고, 상대 표승주의 서브 범실에 이은 이효희의 서브 에이스로 격차를 15-11로 벌렸다. 파튜의 날카로운 스윙은 16-11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불렀다.

경기 마무리에 들어간 도로공사는 문정원의 스파이크 서브 득점에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이 어우러졌고, 22-15 리드를 경기 종료까지 이어가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도로공사는 25일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GS칼텍스는 26일 현대건설을 만난다.

파튜와 배유나가 기뻐하고 있다.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