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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수비에서 무너졌다”
홍성욱 기자 | 2018.12.21 21:44
임근배 감독. (C)WKBL

[스포츠타임스=용인, 홍성욱 기자] “수비에서 무너졌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패인을 한 마디로 정리했다. 임 감독이 이끈 우리은행은 21일 용인 홈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52-78로 패했다. 이 패배로 삼성생명은 5연승 행진을 중단했다.

임근배 감독은 경기 후 공식인터뷰에서 “경기 전에 리바운드를 그렇게 강조했는데 리바운드에서 20개 가까이 밀렸다. 수비는 수비대로 무너졌다”라며 패인을 꼽았다.

그러면서 “부상 선수가 있었지만 결국은 핑계다. 선수들의 몸이 전반적으로 무거웠다”라고 언급했다.

임 감독은 “(박)하나가 인대가 늘어나 있어 2주 휴식이 필요했지만 본인이 뛰겠다는 의지가 강해 출전시켰다. 하지만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오히려 임근배 감독은 하루 쉬고 치러야 하는 KEB하나은행이 더 걱정인 듯 했다.

임 감독은 “(김)한별이, (배)혜윤이도 그렇고, (윤)예빈이도 초반부터 자기 밸런스를 찾지 못했다”라며 상황 반전에 대한 고민을 다시 시작했다.

삼성생명은 23일 부천에서 하나은행을 상대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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