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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타스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WKBL |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OK저축은행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88-77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OK저축은행은 5승 9패로 KEB하나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2승 12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1쿼터 시작과 함께 한 골씩 주고받는 접전이 펼쳐졌다. 20-20 동점에서 진안의 페인트존 득점이 성공되면서 OK저축은행이 22-20으로 2점을 앞선 가운데 1쿼터 공방을 끝냈다.
2쿼터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OK저축은행이 앞서가면 신한은행이 점수 차를 좁혔다. OK저축은행은 구슬의 3점슛으로 40-34로 6점 차로 앞섰지만 신한은행이 김단비의 점퍼에 이은 한엄지의 연속 득점으로 41-44로 다시 간격을 좁히면서 2쿼터가 마무리됐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신한은행이 곽주영의 미들슛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OK저축은행은 단타스의 인사이드 득점으로 달아났다. 단타스는 3점포를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53-47로 벌렸다. 구슬의 3점포까지 더해지며 3쿼터 5분이 경과하는 시점에서 스코어는 56-47로 9점까지 벌어졌다.
신한은행이 김아름의 3점슛으로 추격하자, OK저축은행은 구슬의 3점슛에 이은 한채진의 속공 득점으로 65-50을 전광판에 새겼다.
신한은행은 3쿼터 종료 직전 윤미지의 속공 득점으로 2점을 줄였지만 스코어는 69-56으로 13점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 4쿼터. OK저축은행은 한채진의 자유투 득점과 안혜진의 3점슛이 더해지며 74-56까지 달려 나갔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돌파와 먼로의 골밑 득점에 이은 김단비의 점퍼로 62-74까지 간격을 좁혔다. 추격은 계속됐다. 김단비가 자유투 득점을 올리는 사이 곽주영의 점퍼가 더해지며 종료 4분 전 68-78로 10점 차가 됐다.
먼저로의 자유투 득점까지 더해지며 신한은행은 70-78로 OK저축은행을 압박했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은 안혜지의 3점포가 폭발하며 다시 안정을 찾았다. 종료 2분 11초를 남기고는 조은주까지 3점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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