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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KBL 역대 최초로 23경기 만에 시즌 20승 고지
정현규 기자 | 2018.12.16 23:09
라건아.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정규리그 개막 23경기 만에 20승 고지를 점령했다. 프로농구 역사상 최단경기 20승 돌파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원주DB와의 원정경기에서 주전 5명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91-7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20승 3패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23경기를 치르는 동안 패배는 단 3경기에 불과했다.

단독선두를 내주지 않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2위 전자랜드와 5.5게임차를 기록하며 독주체제로 시즌을 끝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프로농구는 2위 싸움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KCC에 88-81로 승리하며 15승 9패로 2위에 자리했고, KT는 LG를 91-76으로 제치며 14승 9패로 3위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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