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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KGC인삼공사에 승리하며 3강 싸움 불 붙여
정현규 기자 | 2018.12.16 22:41
GS칼텍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GS칼텍스가 승리를 거두며 3강 싸움에 불을 붙였다.

GS칼텍스는 1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25-20,25-1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9승 4패 승점 26점으로 IBK기업은행과 승패와 승점이 같아졌다. 하지만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세트득실률에서 1.667로 IBK기업은행(1.684)에 근소하게 밀린 것.

현재 여자부 순위표는 1경기를 더 치른 흥국생명이 승점 2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가 26점으로 뒤를 쫓고 있다. 3강의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는 상황.

여기에 디펜딩챔피언 한국도로공사가 7승 6패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4위에 자리하고 있고, 오늘 경기에서 패한 KGC인삼공사는 5승 9패 승점 16점으로 5위다. 최하위는 1승 12패인 현대건설.

하지만 3강을 형성한 세 팀은 안심할 수 없다. 4위 도로공사는 어느 팀이라도 잡을 수 있는 전력이고, KGC인삼공사도 알레나만 복귀한다면 연승행진을 다시 이어갈 수 있다. 현대건설도 연패를 끊어내면서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쉽지 않은 상대다.

따라서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GS칼텍스 등 상위권을 형성한 세 팀은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중요해졌다.

GS칼텍스는 오는 19일 수원에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KGC인삼공사는 24일 흥국생명과 만난다.

한편 남자부에선 조재성이 트리플크라운 활약을 기록한 OK저축은행이 대한항공에 3-1 승리를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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