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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C)W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21점 차를 뒤집었다.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에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15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80-78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삼성생명은 4연승을 내달리며 7승 5패로 3위를 확고히 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2승 11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초반 흐름은 신한은행이었다. 8-8 동점에서 김단비, 먼로, 이경은의 연속 득점으로 16-8 더블스코어 차로 앞섰고, 이경은의 3점슛과 김규희의 자유투 득점으로 27-14로 앞선 가운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도 신한은행의 흐름이었다. 곽주영과 김아름에 이은 한엄지의 득점까지 더해지며 33-17로 앞섰다. 김아름과 김단비의 3점슛이 더해지며 2쿼터는 신한은행이 49-29로 20점을 앞선 가운데 마무리됐다.
3쿼터. 김규희의 3점슛으로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 최다 점수 차인 52-31 리드 상황을 맞이했다. 삼성생명은 포기하지 않고 추격에 나섰다. 배혜윤과 박하나에 이어 이주연까지 득점했다. 47-58로 11점 차까지 간격을 좁힌 삼성생명은 4쿼터 시작과 함께 박하나의 3점슛으로 53-63으로 10점 차를 만들었다. 김보미는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종료 8분 12초를 남기고 59-65를 전광판에 새겼다.
접전 상황으로 바뀐 가운데 신한은행은 먼로의 연속된 인사이드 득점으로 69-61 리드를 이어갔다. 김단비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종료 5분 19초전 72-63으로 9점 차 리드를 유지하도록 했다.
삼성생명은 김한별과 카리스마 펜의 득점에 이은 박하나의 3점포로 종료 3분 28초를 남기고 70-72까지 근접했다. 신한은행은 곽주영의 미들슛에 이은 먼조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76-70으로 6점을 앞서며 경기 마무리 상황을 맞이했다.
종료 1분 34초를 남기고 5점을 뒤진 삼성생명은 김보미의 3점포가 폭발하며 73-76으로 따라붙었다. 신한은행은 김아름의 점퍼로 78-73으로 5점 차를 유지했다.
남은 시간은 1분 4초. 삼성생명은 김보미의 3점슛이 폭발하며 76-78을 만들었다. 다급해진 신한은행은 공격권을 쥐었지만 볼이 원활하게 돌지 않았다. 다시 공격권을 쥔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자유투 득점으로 종료 36초전 78-78 동점을 만들었고, 상대 곽주영의 턴오버로 잡은 마지막 공격 기회 때 펜의 미들슛이 성공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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