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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변경은 없다’ 단장들, 한국전력 외국인선수 추가교체 불허
홍성욱 기자 | 2018.12.13 10:47
외국인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는 한국전력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단장간담회가 열렸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KOVO(한국배구연맹)은 13일 오전 단장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전력이 요청한 외국인선수 추가교체 허용여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였다.

단장들의 생각은 거의 비슷했다. 외국인선수 부재 상황인 구단의 어려움은 공감하지만 시즌 중간에 규정을 변경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결국 한국전력의 외국인선수 교체는 추가로 이뤄지지 않게 됐다.

단장간담회가 열린다는 사실이 미리 알려지면서 언론 보도도 줄을 이었고, 여론도 시즌 도중 외국인선수 추가교체 특별 허용에 반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결국 이 문제는 외국인선수 제도가 존재하는 상황에선 미리 정해진 테두리를 벗어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해마다 외국인선수 부상 등으로 구단의 1년 농사를 망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오는 가운데 트라이아웃의 한계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점차적으로 커지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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