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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30점’ KEB하나, ‘슛 난조’ KB스타즈에 승리
정현규 기자 | 2018.12.12 23:10
KEB하나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파커가 30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KEB하나은행이 KB스타즈에 승리했다.

KEB하나은행은 12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5-6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KEB하나은행은 4승 8패로 5위를 유지했지만 3위 삼성생명과 2.5게임차로 간격을 좁혔다. KB스타즈는 단독선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날리며 9승 3패로 2위로 내려왔다.

KEB하나은행은 1쿼터 16-18로 2점을 리드 당했고, 2쿼터에도 35-27로 2점을 끌려갔다. 하지만 3쿼터에서 KB를 압도하며 승리를 향해 다가갔다. 마지막 4쿼터에도 접전이 펼쳐졌지만 백지은의 3점슛으로 상대 추격의지를 꺾었다.

하나은행 승리의 일등공신은 샤이엔 파커였다. 파커는 30득점을 올리며 KB 쏜튼(18점)을 압도했다. Gk나은행은 고아라(13점)와 강이슬(12점)이 득점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KB는 박지수(10점)가 5반칙으로 4쿼터에 코트를 물러났고, 강아정이 14점을 넣었지만 팀 승리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하나은행은 3점슛 성공률 46.7%(7/15)를 기록했지만 KB는 17.2%(5/29)로 저조했다. 승부도 여기서 갈렸다.

승리를 거둔 하나은행은 14일 OK저축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KB스타즈는 17일 삼성생명을 만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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