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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위닝샷’ 전자랜드, 연장 접전 끝에 삼성에 승리
정현규 기자 | 2018.12.11 22:42
박찬희.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전자랜드가 연장 접전 끝에 삼성에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80-79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연승에 성공한 전자랜드는 14승 8패로 2위를 기록했고, 삼성은 5승 16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3쿼터 종료 시점에서 스코어는 62-62 동점이었다. 2분 7초를 남긴 상황에서도 전광판은 72-72을 가리켰다.

종료 45초전 할로웨이의 덩크슛으로 전자랜드가 74-72로 앞서자 삼성은 10초를 남기고 이관희의 득점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 삼성은 김태술의 3점포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의 자유투로 추격했다. 삼성은 펠프스의 5반칙이 나왔지만 79-75로 앞선 상황에서 1분만 버티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이 때 전자랜드 강상재가 3점포를 터뜨리며 78-79로 따라붙었다. 삼성은 문태영의 턴오버로 공격권까지 넘겨줬다. 전자랜드는 박찬희의 점퍼로 80-79 역전에 성공하며 환호했다. 4초를 남기고 삼성 이상민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불러 여러 상황을 지시했다. 하지만 문태영의 슛이 림을 외면하며 경기는 전자랜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오리온은 LG에 82-78 승리로 8승(13패)째를 챙겼다. LG는 11승 10패로 4위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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