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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 골든글러브 불참키로 결정...잔치에 누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
홍성욱 기자 | 2018.12.10 16:38
정우람. (C)한화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정우람(한화)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불참 결정을 내렸다. 

정우람은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인 2018 골든글러스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시상식 외적인 부분에서 언론과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어 불참을 결정했다. 

10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이 영향을 줬다. 기자회견에 나선 이태양과 문우람은 여러 선수에 대해 실명을 육성 혹은 문건으로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우람의 이름도 포함됐다.

정우람은 이에 “기자회견 중 밝혀진 불법시설 운영자 및 브로커 등과 일절 연관성이 없다”며 “이름이 거론된 것 조차 이해할 수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또한 정우람은 무고한 선수에게 사실과 다른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이미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우람 입장에선 현재 본인과 무관한 일에 이름이 언급되며 언론과 여론의 집중을 받고 있어 이 부문에 관심이 집중될 경우, 자칫 프로야구 구성원 및 국내 야구팬들의 최대 잔치에 누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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