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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영.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연승을 거두며 상위권 추격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로공사는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16)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연승에 성공하며 7승 5패 승점 20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흥국생명(승점 22점)과는 2점 차로 다가섰고, 선두 IBK기업은행과 2위 GS칼텍스와도 승점 차가 3점으로 줄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5승 7패 승점 16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알레나의 부재 상황에서 공격의 해답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1세트 초반 KGC가 고민지의 퀵오픈과 한수지의 서브 에이스로 7-4 리드를 잡았다. 도로공사는 배유나와 문정원의 득점에 이은 정대영의 블로킹 득점으로 13-13 동점에 성공했다. 상대 범실과 정대영의 득점으로 15-13 역전에 성공한 도로공사는 박정아의 연속 강타로 20-16 리드를 이어갔고, 문정원의 마무리로 1세트를 따냈다. 스코어는 25-18이었다.
2세트. 도로공사가 박정아의 공격 득점에 이은 정대영의 이동 속공으로 8-5 리드를 잡았다. 박정아의 퀵오픈 득점에 배유나는 블로킹 득점으로 화답하며 전광판에 12-7을 새겼다. 파튜도 강타를 뿜어내며 바통을 이어받았다. 정대영의 시간차 공격에 이은 속공 득점에 이은 강타가 폭발하며 19-12로 앞선 도로공사는 파튜와 박정아까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2세트도 25-15로 따냈다.
마지막 3세트. 비슷한 전개가 이어졌다. 파튜의 연속 3득점에 박정아와 정대영의 득점이 더해지며 10-5로 앞선 도로공사는 정대영의 잇단 득점에 상대 범실이 더해지며 16-8 더블스코어로 앞서며 일찌감치 경기 마무리에 돌입했다.
유서연의 퀵오픈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도로공사는 노련미를 앞세워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KGC는 박은진, 나현수, 이예솔, 고의정 등 신인 선수들에 기회를 주며 코트 적응력을 키웠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일 김천으로 흥국생명을 불러들인다. KGC인삼공사는 같은 날 화성 원정길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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