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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이 38점’ IBK기업은행, 흥국생명에 3:2 승리로 선두 등극
정현규 기자 | 2018.12.08 23:42
IBK기업은행 어나이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IBK기업은행이 선두로 뛰어올랐다.

IBK기업은행은 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3, 18-25, 25-20, 14-25, 15-9)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승점 2점을 따낸 IBK기업은행은 8승 4패 승점 23점으로 GS칼텍스와 승패 및 승점이 같아졌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앞서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반면 흥국생명은 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7승 5패 승점 2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선두 및 2위와는 승점 1점 차로 촘촘한 간격이다.

세트를 주고받는 팽팽한 승부는 파이널 세트로 이어졌고, 마지막 세트에서 IBK가 김희진과 어나이의 득점으로 3-0 리드를 잡은 뒤, 어나이의 강타와 상대 범실로 9-1까지 앞서며 승리를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어나이가 38점으로 승리를 견인했고, 김희진이 15점, 백목화가 서브 4득점을 포함한 11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흥국생명은 톰시아가 30점을 뿜어냈고, 이재영이 25점, 김나희가 9점을 뽑았지만 파이널세트 초반에 연속실점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남자부에선 파다르의 트리플크라운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에 3-0 완승을 거두며 12승 3패 승점 32점으로 선두로 뛰어올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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