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 파다르의 힘으로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에 승리
정현규 기자 | 2018.11.27 23:50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파다르. (C)현대캐피탈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파다르가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에 어렵사리 승리를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2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7-25, 25-20, 23-25, 15-1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3연승을 내달리며 9승 3패 승점 23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로 4점으로 좁혔다. 반면 한국전력은 1세트를 따내며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2세트를 아쉽게 내준 점이 뼈아팠다. 한국전력은 개막 이후 12연패에 빠졌다.

1세트 23-23 동점에서 최홍석의 득점으로 세트포인트에 오른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퀵오픈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한국전력이 최홍석의 퀵오픈 득점으로 23-20으로 리드하며 흐름을 이었다. 현대캐피탈은 파다르의 강타와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로 22-23까지 추격했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퀵오픈으로 24-22 세트포인트에 도달했다. 현대캐피탈이 박주형의 퀵오픈으로 추격했지만 한국전력은 김인혁의 강타로 세트를 마무리 짓는 듯 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이 흐름을 바꿨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의 비디오판독 신청으로 세트 종료 상황은 다시 인플레이로 바뀌었다. 신영석의 손끝 위로 지나간 공이 노터치로 판독됐다. 현대캐피탈은 파다르의 강타에 이은 두 차례 연속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따내며 어렵사리 균형을 맞췄다.

3세트는 현대캐피탈이 파다르를 앞세워 다시 한 번 분위기를 이었다. 한국전력은 4세트에서 다시 힘을 냈다. 김인혁과 최홍석의 강타에 서재덕이 백어택 득점으로 화답하며 세트의 주인이 됐다.

파이널 세트. 현대캐피탈이 초반 리드를 지키며 9-8 살얼음판 리드를 이었다. 파다르의 빠른 공격 성공으로 스코어는 10-8이 됐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강타로 9-10까지 다시 간극을 좁혔지만 이어진 최홍석의 서브가 아웃된 것이 아쉬웠다.

현대캐피탈은 김재휘의 득점에 파다르의 백어택까지 더해지며 13-10으로 앞섰고, 파다르의 두 차례 득점이 더해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