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회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선수들. (C)챔피언스트로피 대회조직위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25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에서 LPGA팀은 KLPGA팀에 최종 스코어 13-11로 승리했다.
대회는 사흘 동안 이어졌다. 23일 포볼 매치에서 LPGA팀은 3승 1무 2패로 앞섰다. 이기면 1점, 비기면 0.5점을 얻는 상황이었다. 24일 포섬매치에서도 승리하며 7.5:4.5로 리드했다.
마지막 날인 25일 싱글 매치 12경기가 펼쳐졌다. 처음 경기에 나선 LPGA 이민지와 KLPGA 김지현2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출발한 리디아 고와 김자영2도 마찬가지였다.
8.5:5.5로 간극을 유지한 LPGA는 유소연, 이미향, 지은희가 각각 이승현, 이다연, 오지현을 누르며 3점을 추가해 11.5:5.5로 우승을 향해 다가갔다.
10번째 매치에 자전 박성현이 최혜진을 누르며 LPGA는 우승을 확정지었다. LPGA팀은 6억 원, KLPGA팀은 4억 원을 각각 상금으로 받았다.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LPGA팀 이민지와 KLPGA팀 김아림이 최고의 활약으로 MVP에 선정돼 시계를 부상으로 받았다. 신지은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