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축구 K리그
[K리그1] 전남, 대구에 1:2 패배로 강등 확정...인천은 서울에 승리
홍성욱 기자 | 2018.11.24 23:52
전남의 강등이 확정되자 허용준이 그라운드에 누워 얼굴을 감싸고 있다. (C)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전남이 대구에 패하며 K리그2로 강등됐다.

전남은 24일 광양전용구장에서 펼쳐진 대구와의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잔류를 위해선 무조건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는 중요한 경기였지만 전남은 패하고 말았다. 대구는 전반 39분 세징야의 페널티킥 골로 앞섰다. 전남은 후반 14분 김영욱의 헤딩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이후 집중력을 발휘한 쪽은 대구였다. 후반 27분 홍정운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전남은 8승 8무 21패 승점 32점으로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K리그1 최하위가 확정되며 강등 또한 확정됐다. 반면 나머지 팀들의 잔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인천은 한석종이 전반 7분 기록한 선제골을 지켜내며 서울에 1-0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9승 12무 16패 승점 39점으로 10위를 기록하며 잔류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서울은 9승 13무 15패 승점 40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상주는 강원에 0-1로 패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강원은 전반 31분 김지현의 결승골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폭설로 인해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4시로 연기됐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두 팀 선수들은 뜨거운 혈전을 펼쳤다.

이미 K리그1 잔류가 확정된 강원은 승리를 거두며 12승 10무 15패 승점 46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반면 상주는 9승 10무 18패 승점 37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K리그1은 최종라운드를 남긴 상황이다. 전남의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 11위를 피하기 위한 마지막 경쟁이 관심사다.

11위는 강등 확정은 아니나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운명의 날은 12월 1일이다. 승점 37점인 상주는 승점 40점인 서울을 상대한다. 승점 39점인 인천은 전남을 만난다. 운명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