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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근배 감독. (C)WKBL |
[스포츠타임스=용인, 홍성욱 기자]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에 패했다.
삼성생명은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44-71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2승 3패로 OK저축은행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임근배 감독은 “제가 준비를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은행 선수들은 경기를 통해 싸움을 시킨다. 치고받는 싸움이 아니라 상대가 하고자하는 걸 못하게 하는 싸움 말이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주문했다. 공수에서 그 부분에 맞서라고 했다. 하지만 그 부분에서 밀렸다. 우리 리듬이 끊기고, 슈팅도 저조했다”라고 덧붙였다.
임근배 감독은 “이런 부분에서 준비를 하지 못한 건 결국 내 실수다. 단, 선수들도 한 번 붙어보자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부분이 이뤄져야 밀리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다. 이 숙제가 해결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외국인선수 티아나 호킨스의 입국이 늦어지면서 대체 선수 아이샤 서덜랜드가 뛰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임근배 감독은 “알아보고 있다. 국내선수와 외국인선수가 해줄 부분은 나눠져 있다. 그 부분이 미진한 건 사실이다. 국내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는 1라운드가 됐으면 한다. 다음 경기를 대비해 다시 준비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24일 신한은행을 용인 홈으로 불러들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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