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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018 시즌 종료...주타누간의 독무대로 기록
홍성욱 기자 | 2018.11.19 11:16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골프클럽에서 끝난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결과, 이번 시즌의 주요 기록부문을 모두 휩쓴 아리야 주타누간이 자신이 받은 트로피를 앞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롤렉스 올해의 선수상, 리더스 톱10상, 베어트로피, 롤렉스 아니카 메이저상, 레이스 투 CME 글로브 트로피.(C)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2019시즌이 마무리됐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8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렉시 톰슨(미국)이 최종합계 18언더파 28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넬리 코다(미국), 3위에는 유소연과 브리타니 린시컴이 올랐다.

공동 5위에 오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2018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주타누간은 시즌 3승을 거두며 박성현과 함께 공동 최다승을 기록했다.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평균타수 1위로 주타누간의 차지였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결정된 'RACE TO THE CME GLOBE' 1위도 주타누간이 주인공이었다. 그는 보너스 100만 달러까지 손에 쥐었다.

한국 선수들은 전체 32개 투어 대회 가운데 9승을 거두며 선전했다. 박성현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박성현은 3승을 거두며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밖에 박인비, 지은희, 유소연, 김세영, 전인지, 고진영이 1승 씩을 추가했다. 고진영은 신인상을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두 가지 정도 기억이 난다. 첫번째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과 이번 대회다. 올해를 되돌아보니 여유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오늘 마지막 홀에서 퍼팅을 하는데 굉장히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시즌을 돌아봤다.

이제 시즌은 마무리됐다. LPGA에서 활약한 주요 선수들은 귀국해 다음 주 KLPGA 선수들과 팀 대결을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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