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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LPGA 시즌 최종전 3R 공동 4위...선두는 렉시 톰슨
홍성욱 기자 | 2018.11.18 12:16
유소연이 18번 홀에서 그린을 읽고 있다. 유소연은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C)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유소연이 3라운드를 공동 4위로 마쳤다.

유소연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2018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4위.

현재 선두는 렉시 톰슨(미국)으로 16언더파 200타를 몰아치고 있다. 우승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유소연과는 7타 차다. 2위인 넬리 코다(미국)과도 3타 차이로 최종라운드에서 현재의 페이스를 잘 지킨다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

김세영이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고, 이미향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3언더파 213타로 22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소연은 “오늘 1미터에서 3미터 사이 퍼팅이 잘됐다. 핀이 어려웠지만 파세이브를 잘했던 점이 자신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퍼팅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조금 더 공격적으로 샷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 전체적으로 무리 없이 3언더파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CME 글로브 포인트 대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박성현이 우승할 경우 다른 선수 순위와 관계없이 1위가 되지만 역전극을 펼치기는 수치상 힘든 상황. 현재 상황에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유리한 위치다. 유소연은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뒤, 나머지 선수들의 순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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