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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외국인 선수 최초로 최동원상 수상...시상식은 11일
정현규 기자 | 2018.11.06 13:42
린드블럼. (C)두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조쉬 린드블럼(두산)이 2018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외국인선수가 이 상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6일 서울 도곡동 KBO 회관에서 '제 5회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린드블럼을 발표했다.

롯데에서 활약하다 두산으로 이적한 린드블럼은 올 시즌 26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68⅔이닝 동안 마운드에 머물렀고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에서 리그 1위를 기록했고, 다승도 2위였다.

최동원상은 지난 2014년에 처음 수상자를 배출했다. 양현종, 유희관, 장원준, 양현종에 이어 린드블럼이 수상자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외국인선수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면서 린드블럼의 수상이 가능해진 것. 

최동원상 시상식은 11월 11일 오전 11시 BNK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동원이 달았던 11번 등번호에 수상일과 시간까지 맞췄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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