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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새 연고지’ OK저축은행, KEB하나은행에 89:85 승리
정현규 기자 | 2018.11.05 22:50
OK저축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OK저축은행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OK저축은행은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홈 개막전에서 89-85로 승리했다.

전신인 KDB생명 시절 22연패로 지난 시즌을 마친 이후 WKBL 위탁 운영체제로 접어들었지만, 개막 직전 OK저축은행이 네이밍 스폰서로 나서면서 새 이름을 달게 됐다. 연고지도 구리에서 수원으로 옮겼다.

새 홈코트인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산뜻한 출발도 하게 됐다. 정상일 감독은 데뷔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시종일관 팽팽한 경기는 종료 1분을 앞두고 OK저축은행쪽으로 흐름이 넘어왔다. 85-85에서 다미리스 단타스가 인사이드 득점으로 87-85 리드를 가져왔다. 하나은행은 김단비가 슛을 던졌지만 불발이었다. 다시 공격권을 쥔 OK저축은행은 한채진이 반칙과 함께 자유투 2개를 따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느린 그림 상으로는 수비에 나선 하나은행 고아라와 특별한 접촉이 없었지만 반칙으로 귀결됐다.

OK저축은행은 단타스가 26점, 한채진과 구슬이 각 13점씩을 득점했고, 진안은 11점을 거들었다.

KEB하나은행은 첫 선을 보인 샤이앤 파커가 20점, 고아라와 강이슬이 각 13점, 김단비가 12점, 신지현이 10점을 넣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웠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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