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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SK와이번스는 2일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을 맞아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김진욱 어린이를 선정했다.
김진욱 어린이는 야구선수가 꿈이지만 소아암의 일종인 ‘시신경교종(시신경에 발생하는 종양)’이라는 병으로 인해 야구를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SK와이번스가 이번 시즌 추진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통해서 구단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7월 25일, 구단 관계자에게 이러한 스토리를 들은 트레이 힐만 감독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김 어린이의 모교인 안산 신길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싸인볼과 유니폼을 선물하며 시작된 김 어린이와 SK의 인연은 8월 2일 김 어린이가 일일선수 자격으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하여 박종훈 선수와 함께 꿈을 이루는 시간을 보내며 더욱 깊어졌으며, 마침내 김 어린이는 8월 11일 열린 소아암 아동 돕기 희망더하기 캠페인 당시 가수 효린 양과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이면서 많은 야구팬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김진욱 어린이는 “플레이오프에 시구를 할 수 있어 기뻤지만 SK와이번스가 3,4차전을 져서 슬펐다. 내일은 힐만 감독님과 SK와이번스가 꼭 승리해서 한국시리즈에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플레이오프 5차전 시구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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