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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종민 감독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홍성욱 기자 | 2018.10.31 22:52
김종민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도로공사는 3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어려운 고비에서 이겼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은 점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루를 쉬고 경기를 펼치는 일정이 이어지면서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김 감독도 이 부분에 대해 고개를 끄덕였다.

김종민 감독은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한 세트를 잃으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경기 초반 (문)정원이의 서브리시브가 흔들리고 있어 가장 걱정이지만 다시 이겨낼 것으로 믿고 있다”며 신뢰를 보냈다.

이바나의 선발 제외에 대해 김 감독은 “몸 상태가 많이 떨어진 상태다”라고 짧게 언급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이번 시즌 첫 출전한 배유나에 대해서는 “무릎은 많이 좋아졌다. 단, 볼 운동이 충분치 않았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민 감독은 “(박)정아가 많은 공격을 하고 있다. (하)혜진이가 초반에 잘해줬는데 경기 뒷부분까지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과제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발전상황을 언급했다.

도로공사는 오는 11월 4일 김천 홈에서 흥국생명과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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