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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앞두고 치열한 경쟁 예고...지한솔은 타이틀 방어 나서
홍성욱 기자 | 2018.10.30 16:50
우승자만이 통과할 수 있는 ‘Winner’s Door’를 지한솔이 열고 있다.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승자만이 통과할 수 있는 ‘Winner’s Door’를 열어젖힐 선수는 누구일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이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6억 원, 우승삼금 1억 2천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벌써 개최 15주년을 맞는다.

현재 이정은6, 오지현, 최혜진 등 여러 선수들이 상금왕과 대상포인트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우승경쟁은 물론이고, 뜨거운 순위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4년 ‘ADT캡스 인비테이셔널’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KLPGA 단일 타이틀 스폰서 대회로는 2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1회 대회에서는 당시 대원외고 1학년에 재학중인 최나연이 최고 스타 박세리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거두는 돌풍을 일으켰다. 

4회 대회에서는 신지애가 정상에 올랐고, 5회와 6회 대회는 서희경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6회 대회인 2009년에는 나란히 시즌 4승을 기록한 서희경과 유소연이 여러 부문에서 간발의 차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서희경이 우승과 함께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챔피언은 지한솔이 차지했고, 조윤지와 김지현2가 뒤를 이었다. 지한솔은 KLPGA 투어 첫 우승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올 시즌 우승이 없었던 지한솔은 시즌 마지막 대회를 통해 우승과 타이틀방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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