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성재. (C)JNA GOLF |
[스포츠타임스=제주, 홍성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가능성을 보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파72/7,184야드)에서 막을 내린 국내 유일의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총 상금950만 달러/우승 상금 171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임성재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 임성재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섰다. 한국과 일본 무대를 거쳐 PGA 투어 2부인 웹닷컴 투어에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그에게 도약의 시즌이 시작되는 상황이었다.
2018~2019 시즌 PGA 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그는 올 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굿스타트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됐다. 하지만 첫 술에 배가 부를 수는 없었다. 임성재의 시즌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출발이다. 다음은 임성재와의 일문일답.
▲ 이번 대회를 통해서 얻은 소득이 있다면.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저스틴 토마스, 브룩스 켑카와 함께 치면서 많이 배웠다. 더 좋은 샷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참석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4일 동안 플레이를 잘 마무리해 다행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 어떤 점이 특히 아쉬웠나.
“나흘 동안 아이언 거리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버디 찬스 또한 많지 않았다.”
▲ 가장 시급한 보완 과제는 어떤 점인가.
“아무래도 세이브하는 능력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아직 부족한 것 같다. 그리고 숏게임을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다.”
▲ PGA투어 두 번째 대회를 마무리했다. 어떤 느낌인가.
“아직 두 대회밖에 경험하지 못해 잘 모르겠다. 더 경험해봐야 할 것 같다. 목표가 있다면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고 싶고, 우승도 해보고 싶다.
▲ 향후 일정이 궁금하다.
“내일 미국으로 간다. 다음 주에 대회에 나간다. 12월까지 마무리하고 한 달 가량 쉴 것 같다. 시즌 대회는 다 참가할 생각이다. 30개 정도 대회를 소화할 것 같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